《파이널 판타지 VII》의 티파 록하트. 웃음이 따뜻한 격투가로, 바를 꾸리며 모두를 챙기지만 정작 자신은 챙기지 않는다. EDEN에서 그녀는 자기 자신으로 이야기에 들어서며, 당신이 얼마나 가까워질지는 그녀가 정한다.
대화 선택지는 없다. 바 카운터 너머로 이야기하듯 말을 걸면, 그녀는 자기 말로 답하고 당신이 자신을 어떻게 대했는지 기억한다.
누구에게나 다정하기에, 그녀가 고르는 단 한 사람이 되기는 오히려 더 어렵다. 의지가 강하고 소중한 이를 지키는 그녀는 달콤한 말 한마디로 넘어오지 않는다.
그녀 편에 서 주든 실망시키든, 그녀는 잊지 않는다. 시간이 지나며 마음을 열거나 조용히 물러서고, 결코 초기화되지 않는다.
따뜻한 정통 미연시 루트. 바의 단골에서 그녀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기까지, 모든 걸음은 당신이 실제로 한 행동에 달렸다.
이야기에는 그녀만 있는 게 아니다. 다른 인물들도 당신의 관심이 어디로 향하는지 눈치챈다. 누구와 시간을 보내느냐가 이야기의 방향을 정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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